글렌 그란트 10년 #경기주류, #서울주류

역사상 한 시점에 서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두 개의 Glen Grant 증류소가 있었습니다.
원래의 Glen Grant는 1840년에 설립되었지만, 
다른 증류소는 1898년에 설립되어 1902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그 후 63년 동안 잠시 방치하다가 개조되어
 Caperdonich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증류소는 2002년까지 생산을 계속했지만, 
다시 한번 매각되었다가 2010년에 철거되기 전까지 완전히 문을 닫았습니다.
어느 시점에서 Caperdonich와 Glen Grant를 연결하고 
두 증류소 사이에서 쉽게 증류주를 전달할 수 있는 파이프가 건설되었습니다. 

두 증류소가 한때 Chivas Brothers(그리고 연장선상에서  Pernod Ricard)의 
소유였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Glen Grant distillery는
1840년 John Grant와 James Grant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증류소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1872년이 되어서야 시작되었으며,
이 기간은 John Grant의 조카인 James 'The Major' Grant의 도래와 일치합니다.
James 'The Major' Grant는 혁신가, 사교 활동가 및 여행가로 명성을 떨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Highlands에서 차를 소유한 최초의 사람이었으며,
Glen Grant는 전기 조명을 갖춘 최초의 증류소였습니다.

The Major가 Glen Grant에서 시행한 가장 중요한 혁신은 스틸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수한 싱글 몰트의 생산을 위해 
길고 가느다란 스틸을 설계하였고,
독특한 정화기를 최초 도입하여,
가장 우수한 증기만이 주정에 응축되어 정제된 결과 
우아하고 매혹적인 지금의 Glen Grant가 완성되었습니다.

2006년 Campari Group이 증류소를 인수했습니다.

글렌 그란트 10년
 Glen Grant 10 Year Old는
‘올해 최고의 10년 이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Best Single Malt Scotch 10 Years & Under'
상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글렌 그란트 10년
 Glen Grant 10 Year Old는
ex-Bourbon casks에서 숙성하여 
부드럽고 우아한 Speyside Single Malt입니다.
증류소의 시그니처인 신선함과 꽃향기가 
과수원 과일의 강렬함과 어우러집니다.

비스킷 몰트, 바닐라, 스파이스의 미묘한 풍미가 있는 라이트~미디엄 바디.
만족스럽게 길고 복잡한 finish.

COLOUR
Rich golden barley

Alcohol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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